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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무서 임시청사 개청

복기왕 시장, 빠른 시일 내에 신청사 마련하겠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0:56]

아산세무서 임시청사 개청

복기왕 시장, 빠른 시일 내에 신청사 마련하겠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4/02 [10:56]

▲     아산세무서 임시청사 개청

아산세무서(서장 김상훈)가 1일 임시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아산세무서 임시청사는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57-2 토마토 빌딩 2.3층에서 출범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아산은 4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수출 1위와 무역수지 1위, 인구 30만명을 돌파하며 충남의 수부 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국세 납부의 어려움과, 천안 세무서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날 아산세무서가 개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가 진행됨으로 그간 아산시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이 겪어왔던 국세 문제의 어려움이 해소됨으로 좀 더 편안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아산 세무서는 사업자 등록증 교부와 각종 증명발급 등 민원업무,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 소득세 등에 대한 신고서 접수와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 국세와 관련된 사무를 집행하게 된다.
 
김상훈 세무서장은 “납세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세무서가 배방읍에 자리하여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제대로 된 청사가 준공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아산세무서는 연면적 약 3200㎡(970평)에 150대 가량의 주차가 가능하며 5개과에 직원 75명이 근무하면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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