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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 해결 2000만원 지원 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3/31 [09:53]

아산시, 복지 해결 2000만원 지원 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3/31 [09:53]

아산시가 시범 실시하고 있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중앙부처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는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으며 체계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자원 발굴에 중점을 두고 기 추진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의 활성화를 위해 시차원의 협의체위원회를 구성하고 간담회와 교육, 워크숍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통장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복지 이․통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며 차후 온양2동과 3동을 비롯한 나머지 동지역까지 확대 시행해 동지역 복지 공무원에 대한 복지 코디네이터반 교육을 전원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온양2,3동을 위주로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업체 발굴 확산을 위한 협의체 운영 회의비, 교육비, 워크숍 등의 운영비와 사업추진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를 복지허브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복지기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1년부터 행복드림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12년에는 행복키움추진단을 민․관협의체로 관내 17개소에 542명으로 구성해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아산형 행복키움 모형을 전국에 전파하며 명실공히 복지 선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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