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 하모니마트 라면 전달     © 박은정기자

당진시 순선명 소재 하모니마트(대표 김정국)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순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순성면 하모니마트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정국 대표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무의탁 노인과 기초수급 가정 등 주위의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기부나 자원봉사를 하면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나눔 실천이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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