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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산림조합, 농어촌발전상 수상

임산물종합센터, 상설나무시장 운영 등 임업발전 공로 인정받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3 [11:02]

천안시산림조합, 농어촌발전상 수상

임산물종합센터, 상설나무시장 운영 등 임업발전 공로 인정받아

편집부 | 입력 : 2014/12/23 [11:02]
▲   좌측 허승욱  정무부지사, 우측 오종석 천안시산림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오종석)이 12월 22일 충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충청남도 농어촌 발전상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관 표창을 받은 천안시산림조합은 최근 5년간 조림 274ha, 산림보호 960ha 등 육림 사업과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행하여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녹지공간 정비 및 등산로 개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임산물종합센터, 상설나무시장 운영 등 임업인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친환경 숲 가꾸기 산림경영기술지도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천안시산림조합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임산물 유통센터에 당첨되어 지난해 임산물 유통센터를 개장함으로 지금까지 임산물을 생산해도 판로가 없어 고민하던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 
 
▲     © 편집부
뿐만 아니라 우리 임산물 구입을 원하는 천안시민과 조합원들에게 더할 수 없는 좋은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는 연중상설로 운영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나무시장과 연계하여 임업현장 체험장으로 유치원생과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 새로운 교육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다양한 각종 수묘와 임산물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인 펠릿난로와 펠릿연료, 장작난로와 장작 등 임업에 관련된 다양한 임산물을 판매함으로 현장 임업인들이 더 많은 임산물을 생산하여 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 편집부
이러한 많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천안시 산림조합이 이번 농어촌 발전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오종석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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