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제2새마을운동’ 지도자대회’ 가져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22 [11:00]

‘제2새마을운동’ 지도자대회’ 가져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22 [11:00]

▲       충남_새마을_지도자대회
▲    충남_새마을_지도자대회
충남도 새마을회(회장 전영한)는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15개 새마을 지도자 및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충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새마을회원들의 한 해 활동상황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새마을단체의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세부 일정은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중앙 및 도회장 표창, 축사, 제2새마을운동 추진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 문예회관 입구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활동 사진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회에서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각종 활동 사진전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충남_새마을_지도자대회
표창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원진희 새마을지도자 천안시 백석동협의회장 등 35명이 도지사 표창과 정부 포상을, 김원기 새마을지도자 당진시 송산면협의회장 등 25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도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문화공동체운동으로 품격높은 충남건설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여 행복한 이웃공동체 조성 ▲3농혁신과 경제공동체 운동 적극 실천 ▲새마을운동 후계세대 육성 및 세계화에 앞장서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안희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정신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큰 교훈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화합과 개혁의 구심점으로써 21세기 대한민국의 발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