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 새마을회원들의 한 해 활동상황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새마을단체의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세부 일정은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중앙 및 도회장 표창, 축사, 제2새마을운동 추진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 문예회관 입구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활동 사진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회에서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각종 활동 사진전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문화공동체운동으로 품격높은 충남건설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여 행복한 이웃공동체 조성 ▲3농혁신과 경제공동체 운동 적극 실천 ▲새마을운동 후계세대 육성 및 세계화에 앞장서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안희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정신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큰 교훈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화합과 개혁의 구심점으로써 21세기 대한민국의 발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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