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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풍성한 사업 보고

한해 동안 추진한 다문화사업 함께 공유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19 [22:4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풍성한 사업 보고

한해 동안 추진한 다문화사업 함께 공유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19 [22:45]

▲    다문화사업 보고대회
천안지역 다문화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2014년 한해동안 만든 추억을 공유하는 사업보고대회가 열렸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18일 저녁 6시 드라마웨딩홀에서 4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4년 다문화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에서는 다문화가족 합창단의 화합의 소리, 두드림 난타공연에 이어 국가별 자조모임의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으로,  나라별 자조모임 등에서 준비한 우즈베키스탄 이중언어반 자녀와 부모의 솜씨자랑, 필리핀 부부공연, 베트남 남편노래자랑 등 축하공연 등 2014년 한해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했던 프로그램별 발표회 형식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센터교육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교육생에 대해 분야별로 시상도 했다.
 
구본영 시장은 “우리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쟁력을 더하는 이중언어교실, 학습도우미 지원과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어를 살리는 무역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등 다문화가족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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