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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19년차(2013~14년도) 지구대회 성료

친애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김형태기자 | 기사입력 2014/04/30 [18:0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19년차(2013~14년도) 지구대회 성료

친애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김형태기자 | 입력 : 2014/04/30 [18:01]
친애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로타리가 무엇입니까?

▲ 지구대회 대회장 전경

지난 27일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면서 세상이 깨끗하게 씻겨지고, 덩달아 마음도 상쾌한 공기 덕분에 정신이 살아있는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109년 존속 회원수 120만명을 갖춘 큰 조직인 국제로타리 클럽의 지구대회가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개최 되었다.

▲ 지역기 장착

개최 지구인 3620지구의 지역별 회장과 소개가 이어지고, 지역기 장착식을 하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 결연국인 태국 국가가 불려지고 대한민국 국가 제창 진행

이날 행사는 결연국인 태국의 대표가 참석하고 태국 국가를 제창하여으며, 대한민국 국가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고, 축하를 위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2월23일에 태동하여 109년이라는 세월을 거듭하면서 34,500여 클럽과 전세계 200여 국가 및 자치국에 로타리안 수가 120만명이 넘는 거대 조직이다. 

이같은 발전은 어디에서 초래된 것일까요?

론 버튼 국제로타리 회장과 제차 여사의 대리자로 참석한 해암 윤영석 총재의 지구대회 축하사 발표중 있었던 질문이다.
 
이는 년수를 거듭해오며 작금과 같은 거대 조직이 되기까지 역사를 되짚어 보고자 하는 물음이었다. 
 
▲ RI 회장 대리 윤영석 총재 축하 연설 모습 

 
 
RI회장 대리 윤영석 총재 "2013~14년 RI회장 표어인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에 담긴 론 버튼 회장의 철학이 로타리 회원들이 자신들의 지역사회를 잘 이해하고 매우 소중히 여기면서 로타리안들의 영향력을 발휘해 진심으로 변화시켜 나아가자는데 있다." 라는 뜻을 전하고, "로타리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핵심 가치, 즉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그리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즉 이것이 오늘날의 국제로타리가 있기까지의 근간이고 되짚어 보아야 하는 역사"임을 설파하였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정선용 총재는 대회사에서 안타까움과 당부를 그리고 자랑스럽다는 긍지의 말을 전했다.

▲ 정선용 총재 대회사 발표
 
"우리 로타리안들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에서 큰 교훈을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면서 "리더의 결단과 위기에 대처하는 말 한마디가 수백명의 생명에 지장을 초래 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애절히 호소 했다.
 
대회사가 끝날 즈음에는 "유구하게 흘러온 로타리 역사는 어느 개인의 생각이나 의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전 세계 로타리아들의 생각과 실천 모델이 모여 오늘의 국제로타리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라며 "로타리안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럽다는 고맙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 식순 종료 후 기념촬영

식순을 마친 후 기념촬영과 담소를 나누는 등 화합을 이룬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
 
▲ 지구대회 대표로 참석한 윤영석 총재 내외와 정선용 총재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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