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4일부터 ‘119멘탈케어센터’를 개장 운영한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구조, 구급 활동 등 현장 활동에서 충격적인 사고 등에 직면할 확률이 높다. 이런 정신적 외상을 바로 치유하지 못했을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이에 몸과 마음이 편안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동, 음악, 영화, 향기, 소리 치유를 통해 자기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네 가지 룸(마음케어룸, 바디케어룸, 소통룸, 건강상담룸)을 조성했다. 박용재 소방행정과장은 “스트레스 저감 전문가와의 작업을 통해 소방공무원 적용 프로그램개발로 전문성을 겸비한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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