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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우리가 꿈꾸는 세상’ 27일부터 2회 공연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3/11/26 [09:08]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우리가 꿈꾸는 세상’ 27일부터 2회 공연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3/11/26 [09:08]

▲     © 충남신문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27일부터 이틀 동안 1일 2회에 걸쳐 도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주간과 야간 2회 공연으로 주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4교의 965명 학생이 관람을 하며 이동의 편의를 위하여 임차버스를 제공하였고, 야간공연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여섯 차례 공연을 하면서 36개교 3,485명이,금년 상반기 24회 공연에 185교 1만6천여명의 학생들과 선생님이 관람한 공연으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노래와 춤, 연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다.

특히 우리원과 극단「천안」은 충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지난해 뮤지컬「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이어 금년에도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세미뮤지컬 「숨바꼭질」과 예술단체 페스티벌등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지역예술단체인 극단 「천안」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모하여 신청한 결과 비상주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 받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이 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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