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회에는 천안동중학교 교장 최재룡, 천안북중 교장 백운기,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권윤택,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이민택, 천안동중학교 부회장 최진혁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벨은 학내에서 학교폭력이 발생이 되었을 때, 목격학생 누구나 비상벨을 누르면 교사와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이 위치정보를 제공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제지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천안동중학교는 (주)해성기공과 천안동남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학교내 23곳에 우정벨을 설치하고 운영중이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정벨 설치에 도움을 준 (주)해성기공 관계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참석자들은 설치장소를 둘러보고 작동 시연을 해보며 운영방법,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천안동중학교 양흥석 학생부장은 “우정벨은 학교폭력예방과 사안 발생시 초기에 제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사업을 통해 한 명의 학생이라도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 의미는 크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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