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자는 “지난 1월 충남도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후 충남지역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충남교육감보궐선거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며“무관심한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방법을 고민하다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자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선거법 위반 없는 선거를 다짐하는 각 후보들과의 공동 선언 및 교육감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모두가 투표율을 높이자는 꽃리본(코사지) 달기 운동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 “세부적으로 선관위에서 발송하는 투표용지 등 우편물이 유권자에게 제대로 배달되는것이 필요하며, 투표율 향상을 위해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거동불능 등록 장애인이 부재자 신고를 할 경우에는 거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29일 투표일까지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를 절대 안 할 것이며, 정책과 공약으로 도민들의 심판을 받겠다” 고 강조했다. 조호익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