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쌍용2동(동장 김수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3일 주민센터 광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단체 및 주민들이 기증한 농산물, 생활용품, 의류를 비롯해 국수, 부침개 등 먹을거리 등이 판매되었으며, 단체 회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도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며 만족해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헌규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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