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너랑나랑’ 멘토링 프로그램 위촉식 실시

선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 ‘나누리’소속 대학생 10명 위촉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09 [17:40]

‘너랑나랑’ 멘토링 프로그램 위촉식 실시

선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 ‘나누리’소속 대학생 10명 위촉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4/09 [17:40]
 
▲     © 충남신문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 Wee센터는 지난 8일 Wee센터 로비에서 ‘너랑나랑’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하게 될 선문대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너랑나랑’ 멘토링 프로그램은 특별프로그램(학교폭력가해학생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교육기간 중에 함께 봉사활동 및 캠퍼스 체험, 체육활동 등을 실시하면서 관계를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멘토가 필요시 되는 대상학생들과 1:1로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지속적인 연락 및 만남을 통해 대상학생들의 학교와 일상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돕게 된다.

‘너랑나랑’ 멘토링 프로그램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김민희 사회복지사는 월1회 멘토들과 함께 월례회의를 주관하여 멘토-멘티들의 관계와 활동을 점검하고 멘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경미 전문상담교사(천안Wee센터 실장)가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김민희 사회복지사가 멘토 교육과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를 했다.

멘토 위촉장을 받은 김효진 학생(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위촉장을 받으니까 더 실감이 난다. 앞으로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에 기대가 되고 설렌다. 이웃집 언니, 누나처럼 편하게 친구들을 대하면서 도울 점들을 찾아보겠다”며 멘토로서의 각오를 보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