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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읽어 주는 책이 더 재밌어요

선장초, 독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09 [10:29]

언니들이 읽어 주는 책이 더 재밌어요

선장초, 독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4/09 [10:29]
 
▲     © 충남신문

아산 선장초등학교(교장 육근중)는 매달 1회 아침활동으로‘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는 선장초에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서교육 특별프로그램으로 1-4학년, 2-6학년, 3-5학년, 유-5,6학년이 짝이 되어 고학년 선배학생이 저학년 후배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골라 읽어주는 독서활동이다.

고학년은 책을 읽어주기 전에 항상 미리 아우에게 읽어줄 만한 책을 골라 아침 활동 시간에 짝학년 학급 교실을 방문한다.

선장초 학생들은 ‘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선배들과 친해지게 되어 즐거운 독서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교육에도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

이 날 아우사랑 책 읽어주기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들은 “언니가 읽어주니 더 재미있고 즐거워요. 다음 아우사랑 책읽어주기 시간이 기대돼요” 라고 말했다. 이 활동은 매달 넷째 주 금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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