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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품성으로 늘품인재 기르는 고대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위한 '띠앗힐링동아리’ 비전선포식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04 [00:22]

바른 품성으로 늘품인재 기르는 고대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위한 '띠앗힐링동아리’ 비전선포식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4/04 [00:22]
 
▲     © 충남신문

당진 고대초등학교(교장 김형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한 주간을 인성교육주간으로 정하여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에 중점적으로 다가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는 교육내용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인성관련 요소를 추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수업을 전개하여 바른 품성을 집중적으로 심어주게 된다.

그동안 고대초는 '셋동글프로젝트(마음동글, 말씨동글, 사이동글)'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그만큼 성과도 컸다.

2013학년도에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바른 품성을 지닌 '늘품인재(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품성을 지닌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이 기간 동안 각 학년마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내면화하게 된다.

특히 그 일환으로 '띠앗힐링동아리'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첫 순서로 지난 2일 오후 비전선포식을 갖게 되었다.

'띠앗힐링동아리'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형제처럼 다정한 우정으로 서로를 치유하며 돌보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나눔을 통한 소통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목적을 둔 학생동아리이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대표, 고대노인대학 등 관심있는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이 외치는 용기, 질서, 정의 실천 다짐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 날 김지섭(6학년)군은 동아리회장으로서 '띠앗힐링동아리' 활동에 앞장서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가꾸는데 본분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 많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고대초는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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