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초, 영어 캠프로 실력이 쑥쑥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8/13 [11:47]
태안 고남초등학교(교장 이병호)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여름 방학 고남 영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영어 캠프는 방학 기간중 부족한 영어 실력을 쌓고,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로 시작한 영어 캠프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의사소통 기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어 교과서 외우기를 함께 시행하여 영어 캠프의 질을 더욱 높였다. 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영어 게임, 영어 스포츠, 영어 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영어 캠프를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원어민 선생님과 얘기하다 보니 영어가 좋아졌어요"라며 영어 캠프에 흠뻑 빠진 3학년 최윤정 학생처럼,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 실력을 쑥쑥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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