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9일 당진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인생의 선배이자 지역 치안의 책임자로서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으로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게 되었다.

이날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중요한 가치와 꿈을 향한 성실한 노력,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사회적 이름으로서의 직업의 의미,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준비, 올바른 삶의 태도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의 장이 펼쳐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 강의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진로 설계를 돕는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