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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 맛 경쟁

충북 대상, 대전 세종 최우수상, 서울 우수상 수상 시상금 챙겨
천안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위해 전국 13개 팀 참가 자웅 겨뤄
홍성지구협의회 “비상! 집합!, 밥퍼!” 이벤트 살려 깜짝상 수상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18:20]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 맛 경쟁

충북 대상, 대전 세종 최우수상, 서울 우수상 수상 시상금 챙겨
천안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위해 전국 13개 팀 참가 자웅 겨뤄
홍성지구협의회 “비상! 집합!, 밥퍼!” 이벤트 살려 깜짝상 수상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10/18 [18:20]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2회 구호급식 경연대회17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협의회(김문식 회장) 주최로 전국 15개 시도 중 강원과 울산지구협의회가 불참, 서울 등 13개 지역 지구협의회 6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재료비 7000원을 기준으로 30인분을 1시간 이내에 요리, 재난시 대체 할 수 있도록  개최한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는 지역별 특색을 살려 열띤 경쟁속에 진행했다.

 

 

채점은 접수 당시 제출한 레시피 이행 사항 등을 고려 규정된 시간 내 조리 시간의 신속성, 일반 봉사원들이 손쉽게 만드는 과정 및 결과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100점으로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충남을 대표한 홍성지구협의회(회장 조상록)는 지난 홍성산불 경험을  토대로 재난현장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꽁지김밥, 계란파 국, 새우호박 전, 궁채들깨 샐러드, 묵은지 볶음과 매실차를 출품했으나 장려상에 그쳤다. 하지만 비상! 집합!, 밥퍼!” 이벤트로  깜짝상을 수상 했다

 

 

시상은 충북 영동지구협의회 대상(100만원), 대전 세종 최우수상(70만원) , 서울지구협의회 우수상(50만원) 가 수상했으며 참가 시도 협의회는 장려상(3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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