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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 위한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

5일 위촉식 갖고 토목·전기·건축 등 6개 분야 전문가 11명 위촉-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각종 점검 시 안전 관련 기술 자문-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1:13]

태안군,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 위한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

5일 위촉식 갖고 토목·전기·건축 등 6개 분야 전문가 11명 위촉-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각종 점검 시 안전 관련 기술 자문-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08 [11:13]

 

 

 

태안군이 안전도시 태안’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75조 및 태안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19조에 따라 지난 2월 자문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심의를 거쳐 대학 교수와 건축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축물교량 등 특정 관리 대상 시설 안전 점검 특정 관리 대상 시설의 안전대책 및 등급 조정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의 현장 안전 점검 및 상담 안전 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의 상담 및 점검 등과 관련해 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되는 만큼자문위원들이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재난관리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안전관리 자문단을 위촉하게 됐다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시책을 세심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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