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는1월3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도움을 전하며,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천안지구협의회 박말순 실장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 날 행사는 문은수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천안시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천안시 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등 내. 외빈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을 오종석 부회장이 낭독하고 박성준 재무는 봉사원 서약을 했다.
이어 ‘힘들고 외로운 이웃의 벗이 되어 평생을 사랑과 겸손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봉사원들에게 수여되는 ‘노란 조끼 천사 패’는 원성2동봉사회 목영임, 성거봉사회 여혜진, 성환봉사회 이금자, 천안봉사회 한영근이 전달 받았다.
또한, 대한적십자 회장의 우수봉사원 표창6명,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회장의 우수봉사원 표창 9명,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회장의 외부인사 표창9명, 충남협의회장 우수봉사원 표창 10명, 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의 공로패 8명, 천안시장 표창 5명, 천안시의회 의장상 4명, 국회의원 표창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는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그 외 공로패 전달식과 특별회원증 전달식이 이어졌고, 계속해서 100만 원 이하의 특별회원 20명에게도 특별회원 증서가 전달됐다.
김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있어 충남 적십자가 우뚝서 자리매김 할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문은수 지사회장은 "적십자는 봉사다. 봉사를 하니 즐겁더라.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 며 진심담은 격려사를 표했다.
이어서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와 총회지원금, 격려금 전달식을 끝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정기총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는 매주 월~금 중식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고, 주 2회 (3일분씩) 서북구 제가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효도 관광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커다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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