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 및 차상위 장애인 69가구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 상담은 구항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생계, 의료지원 복지제도 안내 및 장애인 연금 안내 등 가구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보다 세밀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들을 방문 상담하여 대상자에 꼭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해 구항면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