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은 23일 당진감리교회에서 제42차 정기총회 결과 총자산1,726억 원을 달성 전년대비 150억 원의 자산이 증가하는 실적을 실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4부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하는 자리에는 방두석 목사, 역대 이사장 등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기해 조합원으로 다양한 사업과 지속적인 거래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이순구,이수인,김남일, 김완순 조합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모범직원으로 선발된 손미영 대리는 수신 및 총무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원간 유대강화와 친절한 서비스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정기총회를 기해 지역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자을 이사장은“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대내외 금융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산 1,726억 원을 달성 42년간 흑자경영을 이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에는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한 정도경영에 중점을 두어 안정적이고 지속 발전하는 금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고 금년 한해도 임직원들이 열심을 다하여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3부 본회의에서는 ▲제1호 의안 2022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2022회계연도 결산보고 승인의 건을 승인하고 총 5.5% (출자배당금 4.0%,이용고배당금1.5%)를 배당했다.

▲제3호 의안 2023회계연도 상임 임원 보수(안) 승인의 건 ▲제4호 의안 2023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당진우리신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자산1,726억 달성 전년대비 150억원의 자산이 증가 42년 연속 흑자 배당을 실현 2022년 경영평가 우수조합 현판을 달았다. 현재 조합원수는 10,450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당진우리신협은 81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박동원 이사장으로 출범 같은 해 7월6일부터 업무를 개시 99년 10월 현재 신사옥으로 이전 업무를 개시 1915년부터 현재까지 경영평가 우수조합 현판과 2022년에는 경영평가 대상 현판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진시청 앞(당진시 동부로 22)으로 신사옥을 준공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