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민속마을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마을주민과 꽃 화단을 조성하고, 먼저 눈에 띄는 매표소 입구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전통체험함을 설치하여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는 한복근무복으로 조화로운 한복 문화를 선도해가고, 다시금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암마을에서는 형형색색의 봄꽃 향연과 함께 떡메치기, 다듬이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외암민속마을은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조선시대 고택, 초가, 돌담, 정원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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