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1.6%, ▲고용률 –1.3% ▲실업자 19.2% 증가▲실업률0.6% 상승 ▲소비 –39.7%(카드 매출기준) ▲여행 –39.7% ▲공연 관람 –1.3% 등 충남이 코로나19 전후 경제 및 생활 변화 통계발표 보고에 의하면 충청권역(대전 세종 충북 충남)중 가장 열악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충청지방통계청 발표에 따른 내용이며,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통계데이터센터(http://data.kostat.go.kr) 및 정부기관 간행물에 수록된 자료를 인용 또는 가공한 코로나 전후 충청지역 생활 변화 통계발표에 의한다.
또한 충청지방통계청은 고용, 소비, 문화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용 부문은 2011년~2020년 자료를 활용했으며, ▲소비·문화 부문은 2018년~2020년 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부문으로 ▲취업자 현황을 보면, 2020년 대전은 78만명, 세종은 18만명, 충북은 89만명, 충남은 117만 6천명이며, 전년 대비 대전(8천명, 1.1%), 세종(1만 2천명, 7.2%), 충북(1만명, 1.1%)은 증가하였고, 충남(-2만명, -1.6%)은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고용률은 2020년 대전은 60.7%, 세종은 62.7%, 충북은 63.2%, 충남은 62.4%이며, 전년 대비 대전(0.9%p), 세종(0.2%p), 충북(0.3%p)은 상승하였고, 충남(-1.3%p)은 하락했다고 밝혔다. [자료: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2011-2020)]
이중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 현황은 •일용근로자는 2020년 대전은 3만 8천명, 세종은 3천명, 충북은 3만 2천명, 충남은 5만 8천명이며, 전년 대비 대전(-4천명, -9.2%), 세종(-12.5%), 충북(-5천명, -12.9%)이며 충남(-1만 2천명, -17.1%)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020년 대전은 3만 8천명, 세종은 7천명, 충북은 3만 7천명, 충남은 5만 8천명이며, 전년 대비 대전(-3천명, -7.6%), 충북(-5천명, -12.7%), 충남(-6천명, -9.0%)은 감소로 나타났다.
▲실업자 통계는 2020년 대전은 3만 6천명, 세종은 5천명, 충북은 2만 9천명, 충남은 4만 2천명이며, 전년 대비 대전(2천명, 4.7%), 세종(1천명, 10.9%), 충북(2천명, 5.8%)인데 충남(7천명, 19.2%)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2020년 대전은 4.4%, 세종은 2.8%, 충북은 3.2%, 충남은 3.5%이며, 전년 대비 대전(0.2%p), 세종(0.1%p), 충북(0.1%p), 충남(0.6%p) 상승 했다.
이같은 결과에 의하면 충청권에서 충남이 가장 경제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 부문에서는(업종별 연평균 BC카드 매출액)▲숙박업은 2020년 숙박업 연평균 BC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전(-3억 2천 5백만원, -27.7%), 세종(-6천 3백만원, -30.5%), 충북(-2억 2천 2백만원, -24.9%), 충남(-3억 7천 3백만원, -29.2%) 감소했으며▲여행업은 2020년 여행업 연평균 BC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전(-31억 8천만원, -46.9%), 세종(-6억 2천 7백만원, -52.9%), 충북(-13억 7천만원, -37.0%), 충남(-19억 6천만원, -39.7%) 감소했다.
▲문화/취미부문에서는 2020년 문화/취미 연평균 BC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전(-1억 2천 1백만원, -20.9%), 세종(-3천 8백만원, -35.8%), 충북(-1억 6천 4백만원, -27.5%), 충남(-2억 1백만원, -26.8%) 감소를 보였다.
이 같은 통계자료에 의하면, 충청권역중 충남이 최고 열악한 환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적/문구 매출은 2020년 서적/문구 연평균 BC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전(-2억 1천 5백만원, -25.2%), 세종(-3천 1백만원, -20.5%), 충북(-1억 5천 1백만원, -28.6%), 충남(-1억 9천 4백만원, -26.1%) 감소했으며, ▲일반음식은 2020년 일반음식 연평균 BC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전(-77억 1천 3백만원, -19.2%), 세종(-15억원, -20.7%), 충북(-49억 9천 5백만원, -14.8%), 충남(-66억 7천 6백만원, -15.0%) 감소로 나타났다.
반면 배달업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이중 배달앱 이용현황은 2018년은 6.6%, 2019년은 10.2%, 2020년은 23.7%이며, 2020년 배달앱을 이용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13.5%p 상승했으며▲배달대행 이용은 2018년은 6.7%, 2019년은 7.1%, 2020년은 14.0%이며, 2020년 배달대행을 이용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6.9%p 상승
◆문화(여가활동 참여 현황)부문에서▲연예 공연 관람은 2020년 1년 동안 여가에 연예 공연 관람을 한 번 이상 참여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세종(-3.8%p)이 가장 많이 하락하였으며, 대전(-3.2%p), 충북(-3.0%p), 충남(-1.3%p) 순으로 하락했다. ▲게임은 2020년 1년 동안 여가에 게임 활동을 한 번 이상 참여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세종(19.7%p)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대전(9.5%p), 충남(8.6%p), 충북(0.9%p) 순으로 상승했다.
▲원예활동은 2020년 1년 동안 여가에 원예 활동을 한 번 이상 참여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충남(11.7%p)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대전(9.8%p), 세종(8.0%p), 충북(6.1%p) 순으로 상승했으며▲자동차 드라이브는 2020년 1년 동안 여가에 자동차 드라이브 활동을 한 번 이상 참여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충남(28.6%p)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대전(21.7%p), 세종(12.4%p), 충북(1.1%p)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산책 및 걷기는 2020년 1년 동안 여가에 산책 및 걷기 활동을 한 번 이상 참여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충남(16.0%p)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세종(14.4%p), 대전(13.0%p), 충북(11.2%p) 순으로 상승했으며, ▲모바일 컨텐츠 시청은 2020년 1년 동안 여가에 모바일 컨텐츠 시청 활동을 한 번 이상 참여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대비 세종(33.2%p)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대전(29.1%p), 충북(27.9%p), 충남(23.0%p) 순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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