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은 지난 8월 13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194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이다.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강덕수 지부장은“지역 어르신을 위해 오랫동안 경로당 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는 충남 신문의 깊은 뜻에 경의를 표하고 명사로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덕수 지부장은 “충남신문 의 창간 13주년을 축하하며, 명사로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평소 우리 농협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언론 보도를 통해 농협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농업인들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현실에 경로당 신문 보내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어 경의를 표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덕수 지부장은 금년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천안시 지부장으로 발령받아 천안시 농업의 영농인력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농협임직원 및 기업, 각종단체와 합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고 백석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와 농촌봉사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전사적인 인력지원과 인건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배화접 일손돕기, 아우내농협 수신메론 공동 선별작업, 성거·입장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포도봉지씌우기 작업등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 구현에 앞장섰다.

또한, 직산지역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에게 NH농촌현장봉사단과 직산농협 고주모 헤아림봉사단이 함께 도배, 장판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였으며, 천안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40박스(4백만원)와 장학기금 4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계속된 폭염에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냉방물품과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안전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6건 2억9천9백만 원, 하반기 4건 5천2백만 원의 보이스 피싱 예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 천안서북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농협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설정했다. 이는 농민과 국민 농촌과 도시 농축협과 중앙회 그리고 임직원 모두 협력하여 농토피아(農Topia)를 구현하겠다는 의지와 농협의 지난 6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원대한 꿈 “함께”라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강 지부장은 “새 비전처럼 농협이 농민과 국민, 농촌과 도시가 하나 되어 함께 협력해서 노력한다면, 어떤 미래가 다가와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새로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천안의 3만 농업인과 함께 땀으로 일궈온 60년 역사를 발판삼아 유통 대변혁과 디지털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농협을 만들고 다시 한 번 빛나는 성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덕수 지부장은 다음 명사로 김미선 농협중앙회 성정동 지점장을 추천하였으며, 김미선 지점장은 흔쾌히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