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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긴급상황대비 119신고 스티커 배부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16:20]

당진소방서, 긴급상황대비 119신고 스티커 배부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01/25 [16:20]

  

▲     © 편집부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송악읍 한진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11개 마을 8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119에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119 신고용 도로명주소 자석스티커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     © 편집부


자석스티커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마을 주민들이 긴급상황에서 119종합상황실에 위치 전달의 어려움을 격을 수 있어 우리집 도로명주소가 표시된 스티커를 집안에 부착해 두고 화재·구조·구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당진소방서 송악119안전센터와 한진의용소방대는 매달 실시하는마을담당제 운영 시 각 가정을 방문하여 119신고방법을 알리고, 도로명주소 신고용 자석스티커를 냉장고 등 집안 내부에 부착하도록 하는 한편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대원 3~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2~3개 마을의 소방안전을 담당하도록 한 것으로, 당진소방서 송악119안전센터 직원과 함께 월 2~3회 각 마을을 방문해 소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가 정확하지 않으면골든타임 확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정확한 신고를 통해 신속한 출동으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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