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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성평등 정책 실현 앞장

공무원 대상 성인지역량 강화교육,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집중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5/02 [23:02]

당진시, 양성평등 정책 실현 앞장

공무원 대상 성인지역량 강화교육,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집중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05/02 [23:02]

 

▲     © 편집부

  당진시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한 공무원 성인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일상 속 사례를 통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이 연구원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소개에 이어평등 조직문화 조성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성인지 정책기획 방법 등을소개했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마인드 변화와 적극적인 정책 수립과 추진 및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진행해 불평등한 법규와 사업계획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자치법규 65, 사업 59, 계획 1, 홍보사업 1건 등 126건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 소관 각종위원회의 성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여성인력풀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 중이다.

 

한편 교육 주제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각종 계획, 사업 등의 주요정책 수립 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분석해 그 혜택이 어느 한 성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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