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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양화교실 작품 전시회‘예향전”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온양2동 서양화교실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정성껏 익혀온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써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서양화교실 수강생을 비롯한 박찬중 온양2동장, 이의중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화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의중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이를 통해 온양2동 서양화교실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중 온양2동장은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의 성장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여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 예술 진흥에 든든한 지렛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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