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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 개최

저소득층 가정 지원위해 발 벗고 나서

김양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4/04 [08:56]

탕정면,‘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 개최

저소득층 가정 지원위해 발 벗고 나서

김양욱 기자 | 입력 : 2017/04/04 [08:56]
 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수오)는 4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원 20명, 지도자 10명 및 탕정면 예비군중대와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모여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봄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4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열무김치 담그기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맛있게 담가진 열무김치를 탕정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약 12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송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행사를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매년 행사에 동참해 주시고 지역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는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열무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타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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