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각 교실과 중앙현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 주간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육 주간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과정별 환경사랑 대회, 손바닥 도장으로 지구 만들기, 환경사랑 학생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사랑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각 교실에서 진행하며, 초등학교는 환경사랑 사진찍기, 중학교는 환경사랑 포스터 그리기, 고등학교와 전공과는 환경사랑 만들기를 진행한다. 대회 후에는 심사를 통해 과정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학급 총 15학급을 시상하고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1주간 중앙현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15일에는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내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손바닥 도장으로 지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6월 16에는 학생 하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 자치회에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육 주간 행사를 운영하는 임재원 교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환경교육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성심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기별 2회 이상 환경관련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교과와 연계한 범교과학습, 초, 중, 고등학교 환경사랑 동아리 운영, 환경교육 주간 행사 등 생태적 감수성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