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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빡빡이나눔밥차(중앙 대표 이은호) 전국투어 ‘나눔 한마당’ 행사가 지난 29일 천안시 쌍용3동 7단지 공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빡빡이 나눔 밥 차와 공연을 맡아주는 조담 엔터테인먼트(서울 및 수도권 총괄 본부장 김삼석)의 공동 주관주최로 전국투어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천안봉사활동은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담 천안시의원, 양승조 국회의원 부인, 김진철 쌍용3동장, 김광수 관리소장, 쌍용3동 어르신, 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오후 5시부터 공원한쪽에서는 저녁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중앙 무대에선 조담 엔테테이먼트 식구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송하나(가수/여)의 진행으로 류금미, 김경현, 나용희, 서복성, 박정수, 송하나 등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신이 난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춤도 추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또한 송하나의 탁월한 진행솜씨에 즉석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주민노래자랑도 함께해, 공연은 절정에 달했다. 드디어 공연이 끝나고 준비한 저녁은 잔치국수와, 떡, 고기, 과일, 다과 등으로 이날 참석한 어르신과 주민들은 공연의 즐거움이 훌륭한 만찬으로 이어진 저녁식사에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빡빡이 밥 차 이은호 중앙대표는 “공연하는 빡빡이 나눔 밥 차를 전국 투어 ‘나눔 한마당’ 봉사활동으로 이어오면서,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 며 “오늘 천안서 가지는 4회째 ‘나눔 한마당’에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격려 메시지에서 “전국으로 나눔 투어를 펼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빡빡이 나눔 밥 차 식구들과 조담 공연기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협조해준 김진철 쌍용3동 동장을 비롯, 지역대표자 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저녁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하는 빡빡이 나눔 밥 차는 ‘나눔 실천운동본부’ 라는 사명을 갖고 참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전, 청결, 질서라는 정신아래, 봉사함에 있어 돈이나 금품은 일절 받지 않고 순수 무료공연과 무료급식, 장학금 수여 등 이웃사랑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국민 모두가 삶의 기본인 의식주 해결에 그 목적을 두고 복지사각지대,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계층, 독거어르신 등 에게 무료공연과 나눔 밥 차 운영으로 전국투어를 4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참된 나눔이란 “남의 것이 아닌 나의 것을 가지고 베푸는 것”이라는 이은호 중앙대표는 선친께서 농부 로 일생을 살아오면서도, 늘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는 것을 보고자라, 자신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일이 천직이자 사명이라고 말한다.
순수공연재능기부와 무료급식으로, 전 국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나눔 빡빡이 와 조담 엔터테인먼트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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