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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인력개발(주) 김상철 대표를 만나다!

인력알선업의 프랜차이즈 신화창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14:14]

개미인력개발(주) 김상철 대표를 만나다!

인력알선업의 프랜차이즈 신화창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6/02 [14:14]
업계최초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120여개 체인망 구축
글로벌 시대 해외 수출 도전
▲      © 편집부

“취업난이 나날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중·소 제조업체, 건설현장 등 일선 노동현장은 반대로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취업난과 구인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유연한 노동시장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보람과 사명감으로 뛰고 있다.”
▲      ©편집부


천안시 성거읍 사무소에서 만난 개미인력개발(주) 김상철 대표의 첫마디 이다.

27년 전인 1989년, 소규모 인력알선업체를 개업해 지금은 120여개의 가맹점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시킨 김상철(60)대표는 우리나라 인력알선업계의 신화적 존재다.

김 대표가 대한민국 최초로 전국에 구축한 프랜차이즈 개미인력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현장에 공급되는 인력은 하루 평균 10,000여명에 이른다.

그는 이제 개미인력이라는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꿈을 키우고 있다.
▲      © 편집부

작년 12월 15일 고용창출과 국가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철 대표는 1961년 직업안정법 제정 이후 직업소개소가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을 받은 것은 개미인력이 처음이다. 이는 업계최초이며, 당초 인력알선 업으로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아무도 믿지 않았던 일을 120여개를 거느린 신화창조를 탄생 시켰다.

가까운 지인은 “처음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상신했는데, 담당공무원의 검토에 공적이 너무 많아, 장관상보다는 유공정부포상 을 수상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여 결국 국무총리상 을 받게 되었다”고 전한다.

▲      © 편집부
개미인력개발㈜ A&jobs는 단순직업소개소가 아닌 인력개발기업이다. 일용직 인력 알선업무에서 파견, 도급, 채용대행 등의 업무로 전문분야 인재 발굴 및 국내 우수 기업에 우수인력을 보내서 해당 기업의 업무효율 향상 및 경영 개선을 지원한다. 구인, 구직 및 취업정보 사이트를 운영하여 구인자, 구직자의 교류로 고용창출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타사의 온라인상의 구인구직 알선 업체의 회비납부와 회원등록관리 시스템을 타파하여, 회비 없이 누구나 인터넷 접속을 통하여 구인자의 요구사항과 구직자의 경험, 취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한다.

서비스가 끝난 후 에도 고객의 불편을 모니터링 해 더 나은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상표등록 및 ISO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공로로 김 대표는 지난 2006년 장한한국인 수상, 대한민국우수기업 및 CEO 대상, 대한민국혁신기업 상등을 수상했으며, 드디어 국무총리상도 수상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우리사회의 큰 고민 가운데 하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문제 해결”이라며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일은 사회에서 존중 받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구직자 대부분이 어려운 저소득층인 만큼 인간적인 배려와 신뢰, 윤리경영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다”며 “불법 외국인 고용 같은 다양한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말했다. 

▲      © 편집부
김상철 대표는 그의 인생여정을 담아 펴낸 ‘인생은 작품이다’ 저서에서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13세에 약방 사환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김 대표는 줄 곧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친 그는 주경야독과 자수성가로 직업알선업의 신화창조 를 탄생하기 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이 솔직 담백하게 잘 나타나 있다.

이제 그는 개미인력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개미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몽골과 베트남 대학교수들이 개미인력을 방문해 연수를 받고 돌아 간 뒤 개미인력 현지사무소 개설이 추진되는 등 그의 꿈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몸으로 배우고 익힌 일자리 알선경험과 중소업체들의 목소리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반영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방의회에 진출할 뜻도 내 비쳤다.

또한 최근 외국인 근로자 알선 확대를 위한 관련법 개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근로자들이 3D 업종을 기피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불가피한데 외국인 근로자 취업지원대책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수시로 국회와 정부부처를 찾아가 외국인근로자 취업지원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먹거리 업이 연상되지만, 인력 알선업으로 국내최초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성공하여, 120여개 체인망 구축에 성공한 김상철 대표!

올해 안에 150여개의 전국 확대 체인망구축목표와, 해외 수출의 꿈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국민모두가 일자리 걱정 없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개미의 부지런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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