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서장 신주현)는 2월 2일 10시경 온양중학교 졸업식을 맞아 경찰, 교사, 청소년지도위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졸업 축하 메시지가 적힌 과자를 나누어 주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학생들이 웃음꽃으로 시작하여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오는 17일까지 불미스러운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80%가 집중한 3~5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여 경찰, 교사, 협력단체 등이 합동으로 졸업식장 주변과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 하고, 야간에는 청소년유해업소 일제점검을 시행하여 일탈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학생이 없도록 관리 감독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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