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홍장)이 미술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015 문예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예아카데미는 폭넓고 다양한 인문학지식 제공으로 시민의 열린학습 관경을 조성하고자 명화의 인문학적 이해, 베토벤의 삶과 음악 이라는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명화의 인문학적 이해 강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후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을 역임한 조현영 큐레이터가 감정이입과 거리두기, 그림을 통한 자연치유 등의 강의를 진행 미술과 인문학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는 삶의 풍요로움과 감동을 공유하게 된다.

베토벤의 삶과 음악 강좌는 호서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문옥배 음악평론가가 베토벤의 성장과정, 베토벤의 음악세계 등의 강의를 진행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조명하게 된다.

한편 각 과정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강좌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신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angjinart@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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