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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찾아가다

독립기념관, 17개교 39명의 대학생 중국 만주지역 답사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6/26 [16:09]

항일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찾아가다

독립기념관, 17개교 39명의 대학생 중국 만주지역 답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6/26 [16:09]
▲     © 편집부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학생 39명으로 선발된 만주지역 항일독립운동유적지 답사단을 구성하여 “대학생 독립운동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답사단은 지난 4~5월 참가신청을 한 전국의 대학생들 중 선발된, 17개교 39명의 역사교육학․사학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하여, 미래 교사 또는 우리 역사 지킴이로서 답사교육의 파급력을 기대한다.
 
본 답사프로그램은 미래 국가 핵심세대인 대학생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까지 5년째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편집부
답사일정은 출국 하루 전(27일) 독립기념관에서 사전교육으로 만주지역 독립운동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답사기간 중에는 중국 현지에서 청산리․봉오동 유적지, 용정, 백두산, 집안, 단동, 여순 등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답사한다. 답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이 동행하며 답사지 현장에서 생생한 강의와 해설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답사기간 중 중국 연변대학교를 방문하여 연변대학교 역사학부 김태국 교수의 특강(주제:만주지역 이주조선인의 삶의 애환과 정체성)을 들으면서 역사속 이주조선인의 삶을 이해하고 동포로서 같음과 다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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