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25일까지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천안축구센터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의 교육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소방안전관리자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소방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2년마다 1회이상 4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올 해 천안시 서북구에서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소방안전관리자는 2,600여명으로 이중 상반기에 교육을 이수한 자는 1,649명인데 아직도 전체의 38%인 1천여 명이 아직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해 실무교육을 미이수하게 되면 내년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업무정지 등의 불이익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궁금증은 천안서북소방서 민원실(041-360-0323~6) 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042-638-7119)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익 방호예방과장은 “오는 25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실무교육은 12월에는 대전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충남 북부권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이번 천안에서의 교육이 적기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