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KT&G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임직원 자발적 성금인 상상펀드 2천7백만원 활용, 15톤 규모 김장 나눠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11/19 [12:51]

KT&G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임직원 자발적 성금인 상상펀드 2천7백만원 활용, 15톤 규모 김장 나눠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11/19 [12:51]
▲     © 편집부
KT&G 천안공장(공장장 민경화)은 11월 19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하여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KT&G 천안공장 사원 및 가족과 지역의 7개 사회봉사단체(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한국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성정2동새마을부녀회,각원사불교대학동문회,천안장애인복지관,천안장애인문화협회)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     © 편집부
김장 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조손세대와 생활보호대상 및 차 상위 계층 중에 지방자치단체 또는 복지단체 등에서 요청하는 시설(11개 시설 , 1,700명) 및 가정(910세대)을 대상으로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가 직접 KT&G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이용해 전달했다.
 
▲     © 편집부
한편 세대 당 전달되는 김치의 양은 10kg/약3개월분(수용시설은 4인기준 10kg)으로 김장에 소요되는 배추만도 총 7,500포기, 김치 전체 무게는 15톤에 달하며, 이번 김장김치도 작년에 이어 완제품 납품을 배제함으로써 국산 재료만을 사용토록 하였으며 김장을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불우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G는 연말에는 상상펀드 4천5백만원을 활용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 난방유 등을 구입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단순 홍보성 기부보다는 수혜자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을 펼쳐, 지속적으로 수혜자를 확대함으로써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KT&G의 기업이념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