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충남소년체육대회 “종합 우승”
편집부 | 입력 : 2009/04/21 [10:26]
충청남도천안교육청(교육장 황봉현)은 2009. 4. 21(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4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60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천안교육청은 육상, 체조, 수영 등 기본 종목을 비롯, 개인과 단체전 부분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양궁 20M, 30M, 개인종합, 육상 800M에서 4개의 대회신기록(육상1, 양궁3)을 달성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한 경기력과 풍성한 수확으로 수부 교육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동안 천안교육청 관내 선수와 지도자, 교육청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년체전을 준비했으며, 2008년도에는 육상부가 해외 전지훈련(중국)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강화 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자신감을 배양하기도 했다.
대회 다관왕으로는 ▶4관왕(양궁, 병천초 한재엽, 대회신기록 3개(20m, 30m, 개인종합, 단체전), ▶3관왕(양궁, 병천중 권대현, 30m, 개인종합, 단체전), 육상(박수경, 성환초, 100m, 200m, 400mR), ▶2관왕(수영, 천안백석중 유명수, 접영 200m, 개인혼영200m), (수영, 천안백석중 김창현, 평영50m, 평영100m), 육상(천안봉서중 최보윤, 400m, 400MR), 사격(천남중 김성빈, 개인전, 단체전)등이 차지했다.
천안교육청은 동계 강화 훈련 및 충남소년체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킨 결과 제38회 전국소년체전의 전망도 매우 밝아 성신초, 성환초의 육상, 천안동중 체조, 초등 양궁, 백석중 수영, 성정중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복싱, 볼링, 사이클 등의 종목도 전국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전국소년체전까지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표 선수로 선발된 230명의 천안교육청 선수단은 5월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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