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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 열려

14개 팀 80여 명의 선수 치열한 경합 벌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3/13 [18:58]

2009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 열려

14개 팀 80여 명의 선수 치열한 경합 벌여

편집부 | 입력 : 2009/03/13 [18:58]
세계 소프트웨어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9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이 천안에서 열전을 벌였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고 천안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상록호텔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예선 및 결선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매년 세계 16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오는 7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10월에 열리며, 총 3개 부문 9개 종목에 세계 120여개국 20여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대회다.

  이번 천안에서 열린 한국대표 선발전은 소프트웨어 설계 종목으로 130여개 팀이 참가신청해 1·2차 심사를 통해 14개 팀 80여 명이 자신만의 기술력을 뽐냈다.

  소프트웨어 설계 종목은 주어진 문제를 놓고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3일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1위~3위 팀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우승팀은 세계대회의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2009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은 천안시가 지난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MOU를 맺고 추진 중인 ‘글로벌IT 및 게임 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것이다.

  특히,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초의 여성 임원인 박남희 상무의 특강과 MS 전문 개발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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