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온천역 일대 목욕탕들도 전철개통 전 보다 100%이상 손님이 늘었고 인근 식당들도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온양2동에서는 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온천관광을 하고 즐겁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그 일환으로 장구교실 풍물패 ‘뜻’(패장 이상례)은 농악의 거칠고 힘찬 ‘윗다리 가락’과 ‘삼도 설장고’를 선보였다.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선 매주 금요일 2시, 풍물놀이에 참여하고 즐거움을 함께 하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김헌규 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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