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부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종우)는 7일부터 8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인 아산시 용화동 497-7번지 남숙희외 14명에게 생활필수품 9종을 전달하여 함께 나누는 훈훈한 온양5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2007년 아산시 주민자치운영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08년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과 관내 유휴지에 감자, 배추를 손수 가꾸어 얻은 수익금으로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을 찾아 말벗도 되어드리고, 물품도 전달하였다.


물품전달에 참석한 위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마주잡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몇몇 어려운 집에는 앞으로 반찬 만들어주기, 물품 보조등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는 이외에도 체력단련실을 비롯하여 요가교실, 서예교실, 웰빙 스포츠 댄스교실, 어린이 중국어교실, 노래교실, 충·효·예교실, 산악회, 어르신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야쿠르트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봉사 단 , 여성자원봉사단과 적십자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는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