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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성과보고회 개최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2/01 [18:49]

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성과보고회 개최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2/01 [18:49]
 
▲     © 충남신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주관하는 '2011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성과보고회'가 전국 모니터단 500명(충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렸다.


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지난해 4월 출범해 교과부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적용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계기교육, 사교육비 절감 주5일 수업제, 입학사정관제 등 9개의 교육정책 과제를 직접 다양한 기법의 모니터링을 통해 이행상황 점검, 개선 의견제시, 정책홍보 활동으로 정부와 학부모간의 교육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전에 모니터단의 활동 개선 방안과 최근 국민들이 큰 걱정으로 안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주제로 4개조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종성 충남교육감의 환영사와 모니터단 활동에 공로가 많은 전국 학부모 모니터단 50명(충남 3명)에 대한 교과부 장관의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지난해 교육정책 과제 중에서 잘 이행된 2개 과제와 그렇지 않은 2개 과제를 가지고 강사 중심의 일방적인 특강이 아닌 '토크 교육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학부모들과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교육감은 “모니터단의 교육정책 참여가 바른 품성과 알찬실력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스마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정책 추진에 선도적인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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