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지난 4일 공개한 ‘7대 특별・광역시민 대상 조사’에 따르면 ‘10년 9월~’11년 8월까지 1년간 도시민들의 농촌관광 경험률이 13.8%(2004년 7.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사자의 70.4%(1408/2000명)가 향후 농촌관광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농촌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조사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방문지역은 경북(24.5%), 경남(16.3%), 강원(15.0%), 전남(13.4%), 경기(7.7%), 충남(6.6%) 順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촌관광에 대해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본적 시설확충 및 주민 서비스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