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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세 곳에 전면·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 설치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7:59]

서산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세 곳에 전면·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 설치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5/23 [17:59]

 

충남 서산시는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포함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충청남도경찰청서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추가 설치대상지 세 곳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지곡면 환성리 법룡사 사거리성연면 명천3리 성연교차로 등이다.

 

시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2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를 설치하고 향후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와 약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AI영상분석 시스템으로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해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운전자들이 기존의 일반적인 전면 과속 단속 장비로 생각해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급가속하면 단속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수적인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사이 삼거리 교차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첨단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통해 이륜차 등 모든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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