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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의원, 향교‧서원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조례 발의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7:29]

맹의석 아산시의원, 향교‧서원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조례 발의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5/07 [17:29]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57, 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아산시 소재 향교 및 서원의 유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향교서원 지원계획 수립, 관련 지원사업을 수행 및 예산 지원, 향교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및 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37월 제정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안되었다.

 

현재 아산시 관내에는 향교 3개소(아산향교, 온양향교, 신창향교)가 있고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은 독성서원이 제향만 지내고 있으며 인산서원, 정퇴서원 등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아산시에서 향교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유산 향유와 향교서원의 전통적인 교육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알리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라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데 아산시에서 더욱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516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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