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래피, 나의 창작노트 글쓰기, 서예 외에도 시니어모델, 노래교실, 나의노래 만들기, 아이패드로 그리는 수채화, 세계미술관기행, 캘린더디자인, 세계정원문화여행, 기초도자 등 11개 강좌이다.
‘세계정원문화여행’에서는 한국의 정원을 비롯해 동양의 정원과 서양의 정원 등 다양한 정원 문화의 역사적 변천 과정이 소개될 예정으로 서울 창경궁과 창덕궁 등 궁궐의 정원을 직접 현장 답사할 계획이다.
또 ‘세계의미술관기행’에서는 <뉴욕 현대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에르미타슈 미술관> 등 세계 3대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을 감상하며 그림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가 소개되며, ‘캘린더디자인’에서는 포토샵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창적인 캘린더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모델의 기본 자세와 워킹을 비롯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와 컬러를 찾아가는 ‘시니어모델’의 수료생에게는 지역 축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무대의상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소정의 지원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2024학년도 1학기 평생 교육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다문화가정 수강 시 수강료 10%를 감면하고, 2개 강좌 이상을 수강하거나 가족 2인 이상이 함께 수강하는 경우 수강료가 각각 10%씩 감면된다. 또한 상명대 교직원과 재학생 그리고 그 가족까지 수강료 10%가 감면되며 상명대학교 가족기업 임직원도 수강료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체 수업일수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본관 411호)를 방문하거나 전화(041-550-5054)와 인터넷(https://m.site.naver.com/1mgbz)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센터 서은아 센터장은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점은행제를 비롯한 민간자격과정도 개설하여 지역민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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