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용선 국민의힘 후보, 300만 평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공약동서발전 본사 당진 이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열 것,4·10총선에서 당진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어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7일 선거구 행동캠프에서 첫 번째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풍요로운 당진편’으로 지역경제 관련 당진항을 중심 300만 평 이상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주요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아산만 권 베이 밸리 메가시티 조성에 당진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춤남도와 면밀히 협의하고 첨단 모빌리티 혁신파크가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한국동서발전과 ·현대제철도 주력공장이 당진에 있는 만큼 본사 이전을 당진으로 본사 이전을 지속 촉구하고, 송산·석문지구에 추가로 8선석 반영과 수소·양곡·잡화부두 개발, 신평∼내항 간 진입도로 4차선 변경 건설, 장고항 국가 어항 인근 마리나항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당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며 ”예총회관을 건립 문화예술인 종합적인 문화예술인들의 지원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고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 조기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합덕제 일원 관광지 개발을 내세우며 난지섬 도비도 삽교호를 연계하는 해양 관광벨트를 조성 당진의 관광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왜목 관광지 주변 산지 정비 경관 개선과 도비도 해양복합관광 단지 조성을 위해 해안관광도로 건설도 서두르겠다며 LNG 냉열 활용 종합동계스포츠 경기장 조성과 파크골프장과 수영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우받는 농어민,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농·민·정 협의체를 구성 농업 정책 결정에 농민참여로 농업 정책이 일관성으로 유지될 수 하고 농지법을 개정해 농지 거래 등 과도한 규제를 개혁하겠다”며 농심의 마음을 향했다.
어민을 향해서는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한편 냉열을 활용한 첨단 원예·양식 단지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장고항 국가 어항은 항 내 준설과 함께 기반시설을 확충 중부권의 수산물 유통 중심 항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은 저에 공약사항 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염원사항 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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