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쌍암리와 인근의 쌍용・신휴・의식리 주민 146명은 농업회사 법인 샤인팜의 쌍암리 일원 4000㎡ 규모의 양돈장신축에 반대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시에 제출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최근 양돈장 신축과 관련, 샤인팜이 주최한 쌍용3리 주민대상 마을총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다수 농가가 찬성의사 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찬・반 주민간 갈등과 반목으로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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