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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이정윤 의원 5분 자유 발언

-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 -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9/12 [12:07]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이정윤 의원 5분 자유 발언

-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 -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3/09/12 [12:07]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이정윤 의원(국민의힘)12일 제298회 홍성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이 의원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불리는 해남군의 2022~2023 동계 훈련기간 14개 종목, 134개 팀, 연인원 4만여 명의 방문으로 185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와 인근 청양군의 2020년부터 4년간 155건의 체육 행사를 유치해 750억 원의 경제효과 사례를 말했다.

 

이어서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는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직장인들이 우리군으로 많이 유입되지만 그들을 위한 문화 향유 시설이 매우 부족함과 더불어 스포츠 이벤트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면 지역의 시설, 문화, 산업 등 모든 자원이 총동원되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넘어 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첫째, ‘스포츠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우리의 수준과 잠재력을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정책을 펼칠 것 둘째,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사업의 실시로 중장기 계획 수립 전 시범사업으로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은 전국대회 우승을 하였으며 충남 서부권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홍성군 리틀야구단을 비롯한 대학교까지 야구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준공한 홍성만해야구장과 향후 제2야구장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야구 스포츠마케팅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스포츠마케팅은 별도의 홍보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긍정적인 지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정책이다. 우리 홍성군도 일회성, 단발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포츠마케팅 전문 지자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집행부에 요청한다.”라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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