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업주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청별로 실시하는데 노래연습장업, 인터넷 컴퓨터 게임시설제공업주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동남구는 천안박물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노래연습장업 170명과 27일 오후 2시 인터넷 컴퓨터 게임시설제공업주 1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서북구는 25일 오후 2시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437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유통 관련업자 준수사항 실천 교육, 단속 및 벌칙에 따른 형사법규 사항, 재난대비 소방 안전관리 요령, 금연관련 교육, 행정처분 절차 및 질의응답도 함께 시행된다.


아울러 관련 업주 협회 등이 불법, 퇴폐영업이나 도박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자정결의를 유도하는 등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이번 교육에 불참할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청 자치행정과(521-4051)나 서북구청 자치행정과(521-605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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